광해公, 산업현장 수요반영...검정업무 수행

[에너지신문] 광해방지사업의 필수인력인 광해방지기술사 자격자가 증원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1일 ‘2017년 광해방지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5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진행한 광해방지기술사 기술자격의 최종 합격자 명단은 공단 국가기술자격검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해방지기술사는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광해방지사업자 등록 기준의 필수 기술 인력이다. 현재 산업현장의 수요반영 및 전문성 향상 취지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공단에서 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종만 자격검정센터장은 “광해방지기술사는 자원개발 과정에서 발생되는 지반침하, 수질 및 토양오염 등 광해방지사업 총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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