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가스안전 정책방향 논의

▲ ‘2017년 임원ㆍ부서장 혁신전략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충북 제천의 청풍리조트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원ㆍ부서장 혁신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글로벌 2위 수준으로 낮추는 등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급변하는 변화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사 운영의 새 틀을 만들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새 정부 핵심정책인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가스안전관리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전직원 공모를 통해 565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영역 및 가스안전기술 적용 업무 등 ‘4개 분야 1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일자리 확대를 통한 가스안전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도출했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 성장형 일자리 창출과 단시간 근무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실업 해소 대책 등 ‘100대 사회적 가치 창출’ 과제를 선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한 과제의 실천전략을 수립해 가시적 성과 창출로 국가 가스안전관리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공사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해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 경제 실현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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