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집…제로에너지 건축요소기술 직접 체험

▲ 제로에너지건축캠프에 참가한 청소년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집 ‘제로에너지건축캠프’를 추진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건축방향인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에 대한 이론강의와 이를 적용해 직접 제로에너지하우스를 시공해보는 차별화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너지공단 서울본부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기 위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및 여러 민간기업 간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에너지공단 서울본부에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인식확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MOU체결,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 분야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 서울본부는 여름방학 특집 캠프 이외에도 개인의 성향을 반영해 미래 에너지 진로분야를 탐색해보고 관련 현장을 탐방해보는 ‘에너지 투모로우’를 2학기 중(9월-11월 매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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