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가스안전마을 협약식 가져

▲ 11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소재 자월 3리에서 가스안전마을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11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소재 자월 3리(이장 강인모)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가스안전마을 협약식은 도서지역이 많은 인천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그동안 가스안전관리 활동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섬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6월까지 3년 동안 옹진군 자월면 자월 3리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 안전기기 보급 등 다양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 가스안전공사와 자월3리는 가스사고 없는 안전마을을 만드는데 상호 긴밀히 협조키로 하고 농산물 판매, 일손돕기 등 상호 교류활동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014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인천 강화군 양사면 덕하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마을 활동을 3년간 추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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