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LNG생산기지 및 경기지역본부에서 저장ㆍ공급설비 일제 점검

▲ 평택 LNG생산기지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1~12일 평택기지본부와 경기지역본부에서 하절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7.10~9.8) 지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가스 저장·공급설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현장에서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천연가스 시설은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비상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지난 11일 정부와 합동으로 전북지역본부 부곡관리소에서 하절기 전력피크 및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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