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리더십 강화 통한 안전의식 제고

▲ '2017년 서부발전 중간관리자 안전리더십 강화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4차례에 걸쳐 1박2일 과정의 ‘중간관리자 안전리더십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간관리자 안전리더십 강화교육은 서부발전 고유의 안전전문교육과정으로서 안전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팀장급) 전원의 안전리더십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리더십 강화, 솔선수범의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ㆍ무사고 달성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가 지속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핵심가치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라는 CEO의 안전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서부발전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의식수준 진단 결과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혁신의 성공여부는 전 직원의 자발적인 안전참여에 달려 있다는 공감 아래, 이번 교육도 이러한 안전 First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마일리지 및 안전관리자 전문성 강화방안 시행 등 다양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5년 회사비전(Beyond Energy, Create Happiness,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기업)과 연계한 ‘2025 안전경영 마스터플랜’과 안전비전(Safety Together, Create Future)을 새롭게 수립함으로써 상시적인 안전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 최우선경영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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