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 전달 '뿌듯'

▲ 빵을 굽기 위해 반죽을 담고 있는 에기평 직원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지난 7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사자 '동작·관악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20여명의 직원들은 다양한 종류의 약 200여개의 빵을 재료 다듬기부터 포장까지 약 세시간 반에 걸쳐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빵들은 봉사센터 인근의 해성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에기평 직원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빵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직접 만든 빵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기평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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