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가 7일 63빌딩에서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구자철 (주)예스코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안재걸 (주)한신가스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송성근 오제이씨(주) 대표와 최성환 (주)귀뚜라미 전무가 산업포장을,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 안종규 세화가스텍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김현태 석송에너지 대표와 해양도시가스(단체) 등 4명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정부포상 12점을 포함한 102점의 포상이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졌다.

포상의 크고 작음을 떠나 이들 모두는 누구보다 가스안전관리에 앞장서 온 유공자임에 분명하다. 가스안전 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인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24년간 매년 개최하면서 수많은 가스안전관리 선봉자들을 포상해 왔다.

이러한 가스안전대상 포상제도는 가스산업계의 격려이자 채찍이다. 포상자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가스산업계 관계자들을 가스안전의 파수꾼으로 만들었다.

가스산업은 안전과 안정적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하는 기반산업이다. 안전과 안정적 공급 중 최우선은 두말할 것 없이 국민의 안전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안전 선봉장이 돼 준 이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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