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안센터 조성의 ‘숨은 조력자’
[에너지신문] 최창규 영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가스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과장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 우회 배수로 설치 공사 준공, 하수도 설치 공사 등 에안센터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센터 건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군 관리계획 시설결정(변경)을 추진, 사업대상지를 연구시설로 결정해 인허가 사항의 기본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그는 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사항 협의를 적극 추진했다. 실시계획인가 협의에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 농지 및 산지전용허가 협의, 건축허가 협의, 매장 문화재 발굴조사 등 다양한 인허가 협의를 위해 발로 뛰었다.
에안센터 사업대상지 보상 협의 업무도 그의 몫이었다. 사업대상지 편입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 토지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 협의함으로써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다.
에안센터 연관 분야 사업 추진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가스 관련부품 법정검사 및 시험인증 검사 진행 사항 협의를 진행했으며 재난예측지원시스템 구축 및 실증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지속 협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에너지제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국내외 연구기관과 제조사간 협력, R&D 추진 지속 협의 및 지원 방안 등도 검토한 바 있다.
최창규 과장의 동료들은 “평소 강직한 성품과 확고한 신념으로 공직생활 동안 봉사하는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위민 봉사행정과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등을 통해 민원 해결에도 앞장섰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