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무 다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기업 자리매김

▲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왼쪽)이 지난 1월 24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최용병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브랜드는 ‘온누리’다.

가스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업(業)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전 국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대구지역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복지사업(온누리 사랑 프로젝트)

업(業)의 특성과 연계한 에너지 복지사업인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는 공사의 핵심역량 및 전략과 연계된 ‘KOGAS형 공유가치창출(KCSV : KOGAS Creating Shared Value)’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제적 이익 등 기업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추진 중이다.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바닥난방, 벽체단열, 창호·도배장판 교체로 난방열효율을 개선하는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연료전지·가스냉난방기(GHP)·도시가스 빨래건조기 설치 지원 등으로 소외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과 가스 수요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천연가스 수요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등 자활프로그램(온누리 건축아카데미)을 연계해 열효율개선사업 등에 함께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연료전지 설치 사업 수혜대상을 7곳으로 확대하고, 건축아카데미 참여 희망자 증가에 따른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공사의 역량과 연계한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세대 육성사업(온누리 희망 프로젝트)

또한 가스공사는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증진하고 교육 지원으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있다. 국내·외 취약계층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서비스 지원, 각 사업장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문화재 보존 및 환경보호),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환경 개선사업(모잠비크·우즈벡 등) 등이 핵심적 활동으로 손꼽힌다.

올해 가스공사는 경북대 어린이병원의 희귀난치성 중증환아 치료비 지원과 같은 의료지원사업을 비롯해, 국내·외 취약계층 자녀교육 및 장학사업을 통해 재정자립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투자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어린이 놀이터 준공(4월), 해외자원개발 대상국가 출신의 유학생(5명) 대상 글로벌 펠로우십 장학금 지급(연중), 모잠비크 마푸토 산타몬타냐 직업훈련교실 운영 지원(연중)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지역밀착 상생협력사업(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

사업장과 지역의 반가운 만남, 1사 1촌을 통한 각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주민과 더불어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시 전체 시공물량의 50% 이상 대구지역 배정했으며, 대구 중구지역 LNG인입배관 설치 지원 등 업(業) 특성 연계사업을 비롯해, 대구시·경북대병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몸 튼튼 꿈 튼튼 사업’, 대구지역 장난감도서관 조성(2016년 현재 6개소),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중·고교생 교복 및 문화관람 지원, 지역아동센터·청소년 공부방 조성 등 여러 분야의 대구지역 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투자사업을 36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는 신규 특화사업으로서 실버카트 1000대 지원 및 가스타이머 콕 2000대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 언론매체(TBC·대구MBC)와의 협력사업, 대구이전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사업(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

가스공사는 CEO를 비롯한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온누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자발적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누리 펀드, 주말 가족 봉사, 공공기관 합동 봉사,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멘토링 사업 등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봉사 리더십 함양 및 사회공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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