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글로벌 연구개발 최우수기관 등극

▲ 박희성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을 비롯한 동서발전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30일 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글로벌 챌린지 심포지엄에서 '제1회 공공기관 글로벌 연구개발(GRD)대상'을 수상했다.

GRD대상은 정부, 공공기관 CEO 및 국내 유명대학 교수 등 저명한 임원진으로 구성된 공기업학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 글로벌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 중 연구개발 최우수 기관을 선별, 수여하는 상이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전원개발 성과와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열정적인 노력 △해수전지 이용 ESS 설비 구축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차별화된 친환경분야 연구개발 사례를 적극 홍보했으며 이를 학회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환경친화·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기초 연구개발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4차 산업혁명 등 공공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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