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기반 다양한 스마트 생활환경 솔루션 선보여

▲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 경동원 부스 조감도.

[에너지신문]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는 경동원이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동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건축 전문 전시회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을 선도해온 경동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조성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경동원의 관련 기술이 집약된 ‘나비엔 홈 IoT 시스템(UHA-1020)’이다. 이 제품은 보일러 교체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으로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의 정확한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과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 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을 통해 안전까지 책임지는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연동형 기기와의 접목해 진화하는 스마트 홈 시장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 경동원의 국내 최초 무선기반 홈IoT UHN-C100

국내 최초 출시된 무선 기반의 홈IoT 시스템인 스마트 크래들 ‘UHN-C100’도 전시된다. UHN-C100은 기존 홈 네트워크 장점은 유지하면서, 휴대가 가능하도록해 단점으로 지적됐던 ‘조작을 위해서는 결국 벽에 고정된 홈네트워크 기기로 이동해야 한다’는 불편함의 고정관념을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홈IoT 솔루션이다.

외부에서도 어플을 통해 실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뷰’ 기능과, 방문자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방문자 영상 통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유려한 화이트 컬러의 디자인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더불어 각방 별로 필요한 적정 열량을 공급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온도로 난방온도를 설정하는 것은 물론 난방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나비엔 시스템 각방’도 선보인다.

경동원은 사물인터넷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5년 지난해 10월에는 IoT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ICT IoT Award 2015’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의 일환으로 그린피크 등 네덜란드 하이테크 경제사절단이 직접 방문을 요청, 대한민국 기업을 대표해 사물인터넷 기술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2017년에는 2017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스마트홈 혁신대상에 선정되는 등 국내 스마트 홈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경동원 관계자는 “경동원은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목표로 일찍부터 원격제어 기술을 포함한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더욱 확대될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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