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서울 현대아울렛 6층 기업시민청에서

[에너지신문] 오는 7월 5일 서울 현대아울렛(구로점) 6층 기업시민청에서 '2017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제조부문위원회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3월 2기 장봉재 회장 취임 후 기획ㆍ홍보, 안전ㆍ환경, 연구개발, 수소제조, 수소융ㆍ복합,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7개 부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수소제조부문위원회에 (주)지앤씨 정희영 대표를 위원장으로 위촉, 활동 중이다.

이번 수소제조부문위원회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중 수소제조 관련업체의 수소제조 기술소개 및 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공유를 위한 것으로 기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수소산업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소제조부문위원회 세미나에서는 (주)지앤씨 천영기 이사가 '재생에너지-수전해-연료전지 연계 발전 기술 소개', (주)소나무 강인용 대표가 '개질기술을 이용한 수소제조 방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실 김창희 박사(한국수소산업협회 연구개발위원장)가 '수전해 수소제조 기술 소개 및 동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엔팩(주) 진범준 부사장이 '수소고체 저장 기술 소개 및 동향', 한국유수압 설철수 대표가 '수소제조 관련 초고압밸브 및 부품 기술', 리카본코리아(주) 김성진 본부장이 'CO2를 활용한 플라즈마 수소제조 기술'을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수소산업협회 관계자는 "수소산업 및 제조 관련 기술에 관심 있는 업체 및 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며 "부문위원회 별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사의 이익증대와 기술적 교류 및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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