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용품 검사품질 향상 워크숍 열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지역본부ㆍ지사 및 본사 시험검사처 가스용품 전문검사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가스용품의 검사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박기동 사장)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지역본부ㆍ지사 및 본사 시험검사처 가스용품 전문검사원 3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용품 검사원 워크숍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용품 기준변경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검사 시 유의사항 등 정보교류를 통해 본ㆍ지사간, 지역본부간 기술교류를 활성화해 제품분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업무용 대형연소기 및 강제혼합식 가스버너 검사체계 개선 현황과 코드개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배관용 밸브 분류 및 이해, 가스용품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소개가 이어지고, 안전관리규정 등 가스용품 분야 개선사항에 대한 분임조별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본-지사 간 검사원들의 소통을 확대하고 가스용품 검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가스용품 안전성과 품질확보가 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