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 취약계층 200갸구 대상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와 강서구청이 타이머콕 보급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21일 서울시 강서구청과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청 관내 치매,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과열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무상 보급을 추진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가 위탁해 약 3개월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타이머콕 보급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9만 4000여 가구에 설치했으며, 추후에도 가스안전공사 자체 보급사업과 지자체 위탁사업을 병행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류영조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가스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