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이달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6.6원 하락한 1466.0원/ℓ, 경유는 7.0원 내린 1255.5원/ℓ로 7주 연속 하락했다. 이달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내린 1364.5원/ℓ, 경유는 10.3원 하락한 1125.5원/ℓ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6원 내린 1466.0원/ℓ, 경유는 7.0원 하락한 1255.5원/ℓ, 등유는 0.8원 내린 841.9원/ℓ를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6.1원 내린 1438.7원/ℓ, 경유는 6.3원 하락한 1228.9원/ℓ이며 최고가인 SK에너지와 최저가인 알뜰주유소 간 차이는 휘발유 기준 47.1원/ℓ, 경유는 47.9원/ℓ이다.

모든 지역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했으며 대구와 광주 지역이 10원 이상 하락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8원 하락한 1555.9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89.8원 높은 수준이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0.9원 내린 1433.3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22.5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평균공급 전주대비 0.4원 하락한 1364.5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10.3원 내린 1125.5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K에너지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하면서 평균 공급가격 하락을 이끌었으며 휘발유 1353.9원/ℓ, 경유 1088.9원/ℓ로 나타났다.

OPEC 5월 생산량 증가, 미 원유 생산량 및 휘발유 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3주 연속 떨어짐에 따라 국내유가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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