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우크라이나 송전청 대상 교육 실시

▲ 전력거래소 및 우크라이나 송전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8일 나주 본사 교육센터에서 우크라이나 국영 송전청(UKRENERGO) 청장 및 전력산업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해외진출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우크라이나 송전청이 (주)포스코대우에 GIS 변전소 사업 등을 발주하면서 선진화된 전력체계를 배우기 위해 전력거래소에 지원을 요청, 이뤄졌다.

송전청은 우크라이나의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하는 주요 국영기관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력거래소의 우수한 전력계통 운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는 평가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해외진출기반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전력시장에서의 위상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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