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아동 도우미..."나눔의 의미 깨달아"

▲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들이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 신입직원들이 중증장애인 돌봄 봉사로 직장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들은 13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와 목욕 등을 돕고 말벗이 돼 함께 산책에 나서는 등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나선 이종태씨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새내기로서 성실하게 직무에 임하는 한편 공기업 직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신입직원들의 봉사와 나눔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포함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5월 입사한 2017년 상반기 신입직원 1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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