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協, 업계 대상 광물자원사업 야간 교육과장 운영

[에너지신문] 광물자원사업의 기초부터 실제 운영사례까지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이승훈)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화수목 6일에 걸쳐 ‘광물자원사업분야 야간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광물자원의 탐사ㆍ매장량평가ㆍ채광ㆍ선광ㆍ제련 등 광물자원사업 관련 필수지식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주요 기업의 사업 운영사례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목의 강사는 서경환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장, 이동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성웅 강원대학교 교수, 허승 지오제니컨설턴트 이사, 이상무 LG상사 팀장, 박형민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초빙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관련 업계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협회는 업계 신입사원이나 자원개발 비전공자가 수강할 경우 광물자원사업의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과정을 포함한 야간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자원개발펀드를 운용할 수 있는 ‘해외자원개발 투자운용인력’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협회 교육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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