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능 강화방안 교육, 분임토의와 다양한 실천과제 도출

[에너지신문] 가스공사가 청렴과 신뢰를 목표로 새출발을 다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청렴활동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청렴하고 공정한 KOGAS'라는 청렴비전과,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에선 외부 회계법인 및 학계 전문가들로부터의 감사기능 강화방안 교육,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내부 감사기구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이 과정에서 감사자문위원회, 청렴옴부즈만, 청렴감사관 등 감사제도 기능과 역할이 재설계를 통해 실질적인 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과제를 도출했다. 공사는 이 실천과제들을 향후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청렴한 한국가스공사는 내부 감사기구 구성원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세계 일류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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