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6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8원 하락한 1472.6원/ℓ, 경유는 4.0원 내린 1262.5원/ℓ로 6주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5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9.1원 내린 1364.9원/ℓ, 경유는 18.3원 하락한 1135.7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8원 내린 1472.6원/ℓ 경유는 4.0원 하락한 1262.5원/ℓ, 등유는 1.1원 내린 842.7원/ℓ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상표별로는 최저가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3.6원 내린 1444.7원/ℓ, 경유는 3.9원 하락한 1235.2원/ℓ으로 나타나 최고가인 SK에너지와 각각 휘발유 기준 47.1원/ℓ, 경유는 48.1원/ℓ의 차이였다.

광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내리면서 1452.6원/ℓ를 기록했다. 또한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3원 하락한 1562.7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0.1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5.2원 내린 1444.2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8.5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9.1원 하락한 1364.9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18.3원 내린 1135.7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타사와는 달리 SK에너지 공급가격이 상승하면서 휘발유 1382.6원/ℓ, 경유 1150.5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 원유 재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사우디 등 7개 아랍권 국가들의 카타르 단교 선언 등으로 국제유가가 떨어짐에 따라 국내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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