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시행

▲ 김정래 사장이 9일 거제도 지세포항 유람선 선착장에서 안전의날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신문] 석유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 안전점검에 힘썼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9일 거제시청, 거제소방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와 합동으로 석유공사 거제지사 및 지세포항(港) 일원에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거제지사 입ㆍ출하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지세포항 유람선터미널 및 거제요트학교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공사는 안전점검이 끝난 후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미리 준비한 안전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해양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안전한 거제’를 테마로 이루어진 합동안전점검은, 각종 시설물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과 방문객의 안전한 관광을 보장하려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거제시가 안전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