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사카 검사소, 한ㆍ일 가스용품 인증ㆍ기술교류

▲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오는 18일 일본 오사카(大阪)JIA오사카 검사소에서 일본 가스기기검사협회(회장 기무라 후미히코 木村 文彦)가 주최하는  '제16회 KGS/JIA인증ㆍ기술교류 협력회의'에 참석한다. 

양 기관의 협력회의는 1992년 5월 상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관련업계의 대일수출의 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스안전기술교류에 관한 협력협정(MOU)을 체결한 이래 매년 번갈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측에서는 한국의 가스용품의 KS인증관련 법령 개정내용을 중심으로 CO중독사고 개방형 온수기 제조금지 추진상황 및 한국 연료전지 실용화단계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JIA측에서는 일본 제품안전 4법에 추가된 품목 및 적합성검사 동향, 가스기기 관련 사고정보 등을 소개하고 일본의 연료전지 검사방법에 대한 기준 설명 및 정보공유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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