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부 유망주 대상 골프레슨 펼쳐...9일까지 3라운드 경기

▲ KLPGA 프로들이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에서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이 군산CC에서 6일 개막했다. 

오는 9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7’은 초등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열띤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초등부는 별도 예선 없이 8일과 9일 이틀 동안 본선 2라운드를 치르고, 중·고등부는 6일 예선을 거쳐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본선 3라운드를 펼친다.

7일에는 KLPGA 전·현직 프로선수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조윤희(35), 조미현(37) 등 7명의 프로골퍼들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중 20여명의 초·중등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프로들은 꿈나무들에게 드라이브샷, 퍼팅, 홀 공략방법 등을 직접 상세히 알려주며 실전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프로생활을 해오면서 쌓아온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골프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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