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중 유류오염물질 측정평가 우수성 인정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환경표준센터이 운영하는 ‘토양 중 유류오염물질(TPH)’ 숙련도시험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2017년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시험능력향상의 일환으로 공인기관인정제도 운영요령에 따라 석유계총탄화수소(Total Petroleum Hydrocarbon) 시험항목을 측정했다. 그 결과 공단은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아 측정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2010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후 매년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왔다.

심연식 분석센터장은 “향후에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더욱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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