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일 온라인 접수...신사업분야 인력충원 '눈길'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017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 등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대행사(http://www.i-se.co.kr 또는 http://i-se.career.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받는다.

신입직원은 경영 4명, 환경 2명, 건축 1명을, 경력직원은 에너지복지 1명, 사업개발 금융 1명, 재무관리·투자분석 1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사업본부 업무를 총괄하는 개방형 직위인 신사업본부 본부장 1명,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지고 연구 분야를 개척할 에너지연구소 소장 1명, 열병합발전 및 지역냉난방 시스템 분석, 에너지정책 및 사업타당성 분석을 위한 전문직인 연구원 2명과 법률자문 등을 위한 변호사 1명으로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규채용은 서울시 에너지정책의 컨트롤 타워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확산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신재생에너지, 환경·에너지정책, 에너지복지 등 신사업분야에 대한 인력충원이 관심을 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직원채용을 통해 서울시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기여하고자 한다”며 “지금 우리 사회는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에너지·환경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에너지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등용, 시민을 위한 에너지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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