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제주 ICC서 '제2차 AIIB 연차총회 주최국 세미나' 연다

[에너지신문] '아시아지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한 '제2차 AIIB 연차총회 주최국 세미나'가 개최된다.

아시아인프라투자개발은행(AIIB)과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3층 한라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정책ㆍ시장 여건 하에서 아시아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Sanjayan Velautham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er for Energy) 사무총장,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존 번 델라웨어 대학 교수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약 3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축사로 시작하는 본 세미나는 Sanjayan Velautham 사무총장이 '아세안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목표와 도전(Promoting Renewable Energy in ASEAN: Targets and Challenges)'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하고, 이어 에너지 전문가들의 아시아 지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보급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에 관해 토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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