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5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내린 1476.4원/ℓ, 경유는 2.0원 내린 1266.5원/ℓ로 5주 연속 하락했다. 5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4.3원 오른 1374.0원/ℓ, 경유는 14.3원 상승한 1154.0원/ℓ이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내린 1476.4원/ℓ, 경유는 2.0원 하락한 1266.5원/ℓ, 등유는 1.7원 내린 843.7원/ℓ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내린 1448.3원/ℓ, 경유는 2.7원 하락한 1239.0원/ℓ을 기록해 상표별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의 차이는 휘발유 기준 47.0원/ℓ, 경유는 48.9원/ℓ로 전주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내리면서 1468.3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하락한 1567.0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0.6원 높은 수준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7원 내린 1449.4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7.5원 낮은 수준이었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4.3원 상승한 1374.0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14.3원 오른 1154.0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 공급가격이 타사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휘발유 1408.3원/ℓ 경유 1184.7원/ℓ로 최고가에 올랐다.

OPEC의 5월 생산 증가 전망 리비아 생산 증가 가능성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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