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울타리 사업’ 일환...천연가스 이해 및 체험활동 즐겨

▲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지역아동을 초청, 기지 견학행사 등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가스과학관에서 재미있게 놀고,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좋아요.”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본부장 홍종윤, 건설단장 이희명)는 2일 연수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가스과학관에 초청,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LNG기지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진행하는 ‘사랑의 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청담지역아동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총 50명의 아동이 초청됐다.

아이들은 가스과학관에서 각종 실물 모형과 컬러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천연가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과학 실험·실습 등을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즐겼다.

인천LNG기지측은 이날 아동들을 위한 간식으로 햄버거를 준비해 전달해주고, 작은 선물도 나눠줬다.

한 아동은 “가스과학관에 와보니 신기한 게 많아서 너무 재미있다” 면서 “특히 과학 쪽에 많은 공부가 됐다. 미래 과학자의 꿈을 잊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윤 인천기지본부장은 “연수구지역 아동들이 가스과학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과 연수구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LNG기지는 올 하반기에도 크리스마스 행사 등을 겸해 지역 내 아동센터 2곳을 선정해 가스과학관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