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본부 봉사단, ‘맑은내 장애인 보호시설’ 찾아 봉사활동

▲ 보호시설 장애인과 피클 만들기 요리수업을 함께하고 있는 허영택 본부장(왼쪽 두번째).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 봉사단은 31일 경남 창원시 ‘맑은내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가스시설을 점검하는 등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설을 찾은 봉사단은 때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선풍기와 후원금을 시설측에 전달했다. 이후 장애인 17명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피클 만들기 요리수업을 진행했다.

‘맑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2007년 개소해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지도,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재활 등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이다. 현재 약 20여명의 발달ㆍ중복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허영택 경남지역본부장은 “맑은내 장애인 보호시설에 대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뿐만 아니라 지역내의 다른 소외계층에 대한 가스안전성 확보 및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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