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5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6원 하락한 1480.8원/ℓ, 경유는 3.7원 내린 1271.0원/ℓ로 3주 연속 하락했다. 5월 2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오른 1364.9원/ℓ, 경유는 10.9원 상승한 1148.7원/ℓ이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6원 내린 1480.8원/ℓ, 경유는 3.7원 하락한 1271.0원/ℓ, 등유는 1.2원 내린 846.8원/ℓ이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4원 내린 1454.5원/ℓ, 경유는 3.3원 하락한 1244.7원/ℓ로 나타났다.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내린 1499.1원/ℓ, 경유는 4.2원 하락한 1290.9원/ℓ이다.

지역별로 제주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인 14.2원 하락하면서 1528.9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하락한 1,569.0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88.2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내린 1455.6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3.5원 낮은 수준이었다.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상승한 1364.9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10.9원 오른 1148.7원/ℓ이다.

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28.2원 상승한 휘발유 공급가격으로 1399.7원/ℓ, 경유는 28.2원 오른 1175.4원/ℓ를 기록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약세와 사우디ㆍ러시아 감산 연장 합의,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2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 하락세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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