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3W 캠페인 통해 임직원 건강 증진 지원

▲ 포스코에너지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사 건강증진 캠페인 ‘3W운동’을 실시한다.

[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사 건강증진 캠페인 ‘3W운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이 건강해야 밝고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된다는 경영진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캠페인이다.

3W운동은 △Water(일일 물 2리터 마시기) △Walking(일일 30분 이상 걷기) △Wellbeing(저염식, 식이섬유∙칼슘 섭취 활동)을 뜻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습관화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증진 캠페인의 첫번째 활동으로 5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일일 물 2리터 마시기’ 운동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매일 적정량의 수분섭취를 통해 호흡기 질환, 소화기 장애, 만성 피로 등의 건강이상 증세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수분섭취의 중요성 및 효과, 올바른 수분량과 섭취 방법을 그룹웨어를 통해 안내하고, 각 사업장에 스탠딩 배너를 설치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물 마시기 실천 다짐 댓글 이벤트로 임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높이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사전∙사후 실태조사를 통해 수분섭취가 부족한 직원들의 건강변화도 점검할 예정이다.

7월까지 일일 물 2리터 마시기 활동을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매일 30분 걷기’, ‘저염식, 식이섬유 섭취를 통한 식단관리’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이 다양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일 30분 이상 걷기, 걷기왕 선발대회 등의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이 생활화 되도록 유도할 방침다. 아울러 식습관 조절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효과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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