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公, 일괄적인 합동조사로 광해방지사업 제고 목적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광산 오염물질 일괄 조사로 종합적인 광해방지 사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삼광광산내 복합광해사업지에 대한 사업추진을 위해 18~19일 양일동안 공단 내 광해 전문가 집단 간 합동 현장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합동조사는 삼광광산 광물찌꺼기 및 오염수, 광폐석, 폐시설물 등 오염물질에 대해 일괄적으로 조사함으로써,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광산 오염물질에 대한 종합적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완결형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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