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관’ 5곳 노력ㆍ성과 격려
지역사회 상생 발전 위한 더 큰 사회공헌활동 약속

▲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사옥에서 17일 '자원봉사 우수기관’ 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17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자원봉사 우수기관’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기관 동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기관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석순 사장과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지역 소재 기관과 기업들의 자원봉사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5곳의 자원봉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기술 공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봉사활동을 높게 평가 받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당연한 과정이자 목표인데 대전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선정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더욱 기여해 달라는 주문으로 알고 한층 더 큰 사회공헌활동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스기술공사는 △취약계층의 가스전기설비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기술 후원 등 에너지 기술 공기업 10대 중점 프로그램을 선정해 5000여명의 임직원이 13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자원봉사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선정 및 국고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선정 등 사회공헌 콘텐츠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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