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 '작은사랑동우회' 7대 회장 취임

[에너지신문]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사진)이 지난 15일 작은사랑동우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작은사랑동우회는 1985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시작한 사회봉사단체로 올해 32주년을 맞았다. 120명의 회원이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 ‘희망’, ‘나눔’, ‘보람’의 4개 분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만 해도 총 14개의 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을 밝히고 있다.

류재선 회장은 “처음 5명으로 시작한 ‘작은 사랑 동우회’가 이제 120명으로 퍼져 나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됐다”며 “회원들이 몸소 보여준 사랑의 실천을 가슴에 새겨 행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랑과 희망을 나누면 보람이 됩니다’를 모토로 주변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작은사랑동우회는 광주시와 나주시 등 광주‧전남 지역에 자전거를 기증하고 사회 시설 및 개인을 찾아 적극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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