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석유관리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어린이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다.
신성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을 비롯한 ‘오일천사’ 봉사단은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을 방문해 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 및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석유관리원은 ‘만원의 행복’ 봉사 프로그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등 히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석유관리원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해 재원을 마련한다.
신성철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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