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 "시공자 노력으로 가스사고 예방 가능"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시공업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15일 경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관내 도시가스시설 시공업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가스시설의 철저한 시공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굴착 공사시 가스배관을 손상시켜 발생되는 타공사 사고와 시설미비 사고가 전체 도시가스 사고의 34%(127건 중 44건)를 차지하는 등 시공자의 노력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법령ㆍ상세기준 개정 내용, 고객만족 및 윤리경영 등 검사관련 서비스 제고를 약속하기도 했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가스안전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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