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전동공구, 신개념 멀티 드릴 드라이버 출시
용도별 4가지 어댑터 활용, 어떤 환경도 문제없어

▲ 보쉬전동공구에서 최근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 드릴 드라이버 신제품이 출시했다.

[에너지신문]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어댑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드릴링이 가능한 신개념 멀티 드릴 드라이버가 새로 출시됐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작업상황에 따라 어댑터를 교체할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려움 없이 작업이 가능한 신개념 멀티 드릴 드라이버 신제품(모델명: GSR 10.8V-15 FC)을 출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보쉬의 멀티 드릴 드라이버는 스크류 작업을 할 수 있는 육각척, 드릴링 작업에 필요한 키레스 척, 가장자리 작업을 도와주는 모서리 전용 척, 좁은 공간 작업용 앵글척 등 총 4가지 어댑터로 구성됐다. 따라서 모서리나 좁은 곳에서도 문제없이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어댑터는 원클릭 체결방식을 채택해 쉽고 빠르게 체결이 가능하다. 또 앵글척의 경우 다른 척과 결합해 사용가능하고 모서리 전용 척은 가구의 모서리에 나사 조립 및 드릴링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

앵글 척과 모서리 척은 최대 16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작업의 유연성과 사용자 편의성,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컴팩트 한 사이즈와 0.8kg의 가벼운 무게로 작업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배터리는 보쉬 10.8V 2.0Ah로 총 20종의 보쉬 10.8V 제품과 완벽히 호환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같은 전압의 보쉬 리튬이온 공구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 박진홍 대표는 “보쉬 10.8V 멀티 드릴 드라이버는 작업공간에 상관없이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일반 소비자와 전문 사용자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보쉬는 지난해 18V급 만능 드릴 드라이버를 이미 출시한 바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SDS plus 해머 드릴 어댑터는 일반 드릴로 작업할 수 없는 견고한 콘크리트 드릴 작업이 가능해 명실상부 만능 공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전기기술자, 냉난방공조업자, 전기기사, 인테리어 설비 등 전문가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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