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경석 활용 산업 현황 및 전망ㆍ기술 발표 토론의 장 가져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워크숍을 개최해 석탄 채굴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석탄경석을 활용한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1~12일 하이원 호텔에서 지역자원기반 신소재 원료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지역거점 신소재 원료산업 육성을 위한 2017년 석탄경석 활용 기술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 및 강원지역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석탄경석 활용산업의 현황 및 전망, 석탄경석의 소재활용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구 광해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지역거점의 원료자원으로써 석탄경석의 산업적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관련 지식정보 교류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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