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합동 설치 배관 및 가스렌지 호스 가스누출 등 점검

▲ 대륜E&S 직원이 길음뉴타운내 공동주택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륜E&S(대표 김성회)는 10일 주거 밀집지역인 길음뉴타운내에 위치한 길음현대아파트(1개동, 132세대)를 방문, 고객센터와 합동으로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공동주택 각 세대를 방문해 실내 설치 배관 및 가스렌지 호스 등의 가스누출 점검과 가스보일러 배기통 연결상태 등에 대한 보일러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가스사고 시 응급조치 요령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성 및 예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세대내 방문 점검율을 높이기 위해 주민 및 관리사무소에 안전점검에 대한 사전안내를 하고, 노후화된 휴즈콕ㆍ가스호스 교체, 배기통 내열실리콘 시공 등 무상 서비스도 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회 대륜E&S 대표는 “뉴타운 및 택지지구와 같은 주거 밀집지역내에 노후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배관 및 가스보일러 등의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공동주택 특별 안전점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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