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4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상승한 1487.5원/ℓ, 경유는 0.3원 오른 1277.9원/ℓ이었다. 4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1.1원 오른 1406.8원/ℓ, 경유는 8.6원 상승한 1188.9원/ℓ이었다.
제품별로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오른 1487.5원/ℓ, 경유는 전주 대비 0.3원 상승한 1277.9원/ℓ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내린 1460.5원/ℓ, 경유는 1.2원 하락한 1250.4원/ℓ이었다.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5원 오른 1507.5원/ℓ, 경유는 0.9원 상승한 1299.5원/ℓ이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이 소폭 하락한 반면 서울ㆍ부산ㆍ인천ㆍ경기ㆍ세종지역 등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1.7원 상승한 1577.8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0.3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65.8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2.0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평균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 대비 11.1원 상승한 1406.8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8.6원 오른 1188.9원/ℓ이었다.
사별로는 SK에너지를 제외한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이 전주 대비 상승했다. SK에너지는 휘발유가 전주 대비 4.8원 내린 1388.3원/ℓ, 경유는 17.8원 하락한 1170.7원/ℓ으로 최저가를 차지했다.
미 원유 생산량 및 휘발유 재고 증가, 리비아 생산 재개 등으로 국제유가가 2주 연속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