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총 256개 경로당에 타이머콕 보급해 가스사고예방 강화

▲ 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가 경기도 광주시와 타이머콕 MOU를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동호)는 경기도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타이머콕 보급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설치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사가 사업을 수탁해 총 256개의 경로당에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동호 지사장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잠그는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사용 중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아 일어나는 과열화재 사고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어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하며 “타이머콕 설치로 고령자 사회복지 시설의 가스과열 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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