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안전점검 기간 선포하고 가스사고 예방 노력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는 중부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특히 많은 피해를 본 공급권역 내 과천시, 광주시 일대의 수해지역을 찾아 긴급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특히 피해규모가 크지만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복구에 참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지원활동에 선발된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의 복구 및 청소, 도배, 장판 교체작업을 수행하면서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지 않은 침수 피해지역에는 아직도 지원이 더 필요하다.”면서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현장을 와보니 안타깝다. 부족하나마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고, 하루빨리 침수지역 복구가 완벽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침수피해가 큰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을 비롯한 공급권역 전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기간'을 선포하고, 침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 가스사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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