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금상 2ㆍ동상 1 수상

[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임직원과 국민의 소통이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5일 국내 안전기관 중 유일하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업홍보 공공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자사보를 통한 직원 간 소통과 가스안전 전문지식에 관한 임직원 정보교류의 장을 만든 공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축제’, ’가스안전 어린이축제‘ 등의 콘텐츠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셜 웹사이트 부문에서는 공사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가 가스안전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제공한 것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서민층 시설개선사업과 시기별 가스안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 홍보해 공공정책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박기송 사장은 “공공서비스와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공감 활동으로 기업과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태 스티비상은 아-태지역 22개 국가의 조직이나 개인의 성과를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서 800여편의 성과가 출품돼 전 세계 50여명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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