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교육기부 및 멘토링 활동 전개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에너지기술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지식나눔 활동인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을 진행한다.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은 내달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 까지 총 7회에 거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되며 에기평 직원들의 강의와 만들기 체험, 전시관 견학 및 진로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자유학기제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에너지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된 것으로 교육기부 횟수를 4회에서 7회로 늘려 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에기평 직원의 재능기부를 더욱 활성화 시켰다는 평가다.

올해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에너지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기 중 프로그램(4회)과 방학 중 프로그램(2회) 총 7회로 운영되며 북한 이탈청소년들에게도 두 차례에 걸친 에기평 직원들의 교육이 제공된다.

학기 중 프로그램은 에기평 직원의 생생한 에너지 강의와 에너지 조립키트 만들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에코투어 및 전시관 견학 등 으로 운영되며 방학 프로그램은 교육대상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 △대학 교수진의 강의 △대학(원)생 진로상담 멘토링 △에코투어 등 보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에기평은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에너지지식나눔 'e知Dream(이지드림)'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한겨레 중학생들을 포함한 4개 중학교 약 140명이 수강했다.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에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 및 교육기부 홈페이지(http://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