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

▲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수리가 불가능한 노후 보일러를 철거한후 새 제품을 설치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구로·금천구회(구회장 김용대)는 22일 구로구 관내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용대 구회장을 비롯해 최영찬 총무, 이재윤, 정옥균, 백경만, 장명윤, 최범춘, 백종환, 이원, 김명곤, 이병화, 양내형, 김제수, 오명석 회원이 참여해 구로구 구로중앙로 28가길의 저소득세대의 노후로 수리가 불가능한 보일러를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새기름보일러로 교체했다.

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는 2016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중이다. 관내 저소등층 15세대의 보일러를 점검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3세대에 대해 보일러교체를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인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방역, 보일러 점검·수리·교체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김용대 구회장은 “노후된 보일러는 불안전한 연소로 안전사고 발생염려가 있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교체가 필요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세대의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에 앞서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