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ㆍ서초구ㆍ포시에스 나무심기 행사 진행

▲ 트리플래닛이 서초구청, 포시에스와 함께 19일 여의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서초구청 등은 지난 19일 여의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각 참여 단체 관계자 약 40명이 모여 시민들이 맑은 공기에서 푸른 숲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하며 미세먼지 해결에 탁월한 느티나무, 철쭉 등 약 1000그루를 심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서초구청, 포시에스와 함께 시민들에게 푸른 숲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며 최근 환경문제인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숲을 도심 속에 조성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연평해전 영웅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60개 숲에 62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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