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사업 7개 전문분야ㆍ300명 규모 모집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제5기 광해방지사업 자문․심의위원’을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질ㆍ자원ㆍ환경ㆍ토목ㆍ산림․GISㆍ전기ㆍ기계 등 광해방지사업 7개 전문분야이며, 모집 인원은 약 300명 규모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제출서류 양식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모집된 제5기 자문․심의위원은 앞으로 2년간 광해방지사업 모니터링ㆍ토양․수질오염 정화 및 복원ㆍ지반침하방지ㆍ산림복구ㆍ기술개발 등 광해방지사업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사항을 자문․심의․평가한다.

앞서 제4기 자문․심의위원은 지난 2년간 총 131건(광해방지사업 조사․설계 심의 89건, 제안서평가 및 설계변경 등 38건)을 자문․심의한 바 있다.

백승권 광해사업본부장은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은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