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산아트홀...에너지 분야 전문가 패널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12개 기관은 오는 19일 영산아트홀(여의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과 원자력 발전 위주의 에너지 공급 정책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과 원전 주변지역 강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각계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경제성만을 강조하는 현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을 국민 안전과 같은 가치 중심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각 정당 대표자가 함께하고, 학계, NGO, 업계 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센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12개 단체가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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