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뢰 높이기 위한 서비스 향상 노력 인정받아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기재부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단은 산업진흥 부분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재단은 2009년 이후로 A등급 이상을 획득,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김호성 이사장은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재단이 원자력의 국민신뢰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눈높이에 맞춘 마인드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한 덕분”이라며 “2017년에도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원자력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공정한 양방향 소통과 고객 만족 향상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6년에는 223개 기관을 9개 그룹으로 나눠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2016년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알리오’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한다.

▲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이 교원직무연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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